2025 가족 여행지 추천 TOP 7, 아이와 가기 딱 좋은 곳만 골랐다
가족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고민되는 건 ‘아이와 함께 가기 편한 곳인지’와 ‘숙소·동선은 괜찮은지’입니다. 2025년 기준 실제 가족 평이 좋은 국내 여행지 중에서 아이 동반 난이도, 이동 편의, 주변 볼거리, 맛집, 숙소까지 고려해 가족 여행지 추천 리스트를 구성했습니다.

- 아이 연령별(유아/초등) 추천 여행지
- 1박 2일·2박 3일 현실적인 코스
- 비·추운 날에도 버틸 수 있는 실내 놀거리
- 차량 이동 시간·대중교통 접근성
- 가성비 좋은 가족형 숙소 선택 포인트
1. 제주도 서쪽 라인: 초등 이상 아이에게 최고의 가족 여행지
제주도는 언제나 가족 여행 1순위지만, 아이와 함께라면 ‘서쪽 라인(애월–한림–협재)’을 추천합니다. 차로 이동 시간이 짧고, 바다·카페·체험 공간이 모여 있어 짧은 일정에도 만족도가 높습니다.
추천 일정 (2박 3일 기준)
1일차: 제주공항 → 애월 카페거리 산책 → 숙소 체크인(애월·한림 근처) → 해변 산책
2일차: 협재·금능 해수욕장 → 곽지 해변 → 실내 체험(우도 배 대신 체험형 공간 선택)
3일차: 수산·감성 카페 방문 후 공항 복귀
서쪽 라인은 해변이 잔잔하고, 아이가 모래 놀이를 하기 좋으며 주차장이 넓은 편이라 유모차 이용 가족도 편합니다. 카페·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밥·화장실·주차’ 스트레스가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숙소 선택 팁
아이 동반이라면 바다 뷰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편의시설’입니다. 공용 취사 공간, 코인 세탁기, 엘리베이터, 편의점 인접 여부를 먼저 체크하고 뷰는 그다음으로 보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실내 풀빌라를 선택하면 우천 시에도 수영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일정이 유연해집니다.
2. 강릉·속초 동해안: 초보 가족 여행러도 실패 없는 코스
서울·수도권에서 2~3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한 강릉·속초는 ‘첫 가족 여행지’로 특히 인기입니다. KTX·버스 등 대중교통 접근성도 뛰어나 자차가 없어도 부담이 적습니다.
강릉 vs 속초, 어디가 더 좋을까?
강릉은 안목해변 카페거리, 경포대, 강문해변 등 여유로운 산책 코스와 감성 카페가 많아 휴식형 여행에 적합합니다. 반면 속초는 설악산, 대포항, 아쿠아리움 등 ‘관광 포인트’가 다양해 활동적인 가족에게 더 어울립니다.
단, 여름 피크 시즌에는 해변 주변 차량 정체가 심할 수 있어, 숙소를 해변과 너무 가깝게 잡기보다 약간 뒤쪽(차로 5~10분 거리)에 잡는 것이 주차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강릉·속초 동선·계획 잡는 법은 이 글에서 보다 자세한 코스 구성 방법을 참고하면 동선 짜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추천 숙소 타입
- 바다 뷰 호텔: 객실에서 바다가 보여 아이와 객실에서만 놀아도 만족도 높음
- 가족형 콘도: 취사가 가능해서 식비 절감, 아이 간식·분유 준비가 편리
- 소규모 펜션: 바비큐·야외 놀이공간을 함께 즐기기 좋음
3. 부산 해운대·광안리: 도시+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
부산은 바다와 도시 인프라가 함께 있어, ‘차 없이도’ 여행이 가능한 가족 여행지입니다. 해운대·광안리를 중심으로 숙소를 정하면 지하철·버스로 대부분의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어 운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듭니다.
부산 가족여행 코스 예시 (1박 2일)
1일차: 해운대 해변 산책 → SEA LIFE 부산 아쿠아리움 → 해운대 상권 구경
2일차: 광안리 해변 → 어린이 대공원 or 부산시립박물관(우천 시 대안) → 카페·맛집 투어
아이에게는 동물·생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어른에게는 맛집·카페·쇼핑이 모두 가능한 것이 부산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부산 숙소 고를 때 체크할 점
- 유모차 동선: 역·정류장에서 숙소까지 경사·계단 여부
- 주차장 유무: 자차 이용 시 필수 체크 포인트
- 밤 소음: 성수기·주말에는 해변 근처가 다소 시끄러울 수 있으니 저층·해변 1열은 피하는 것도 방법
4. 남해·여수: 조용히 쉬고 싶은 가족을 위한 힐링 여행지
사람 많은 번화가보다 한적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가족이라면 남해·여수를 추천합니다. 섬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드라이브 코스가 좋아 부모 만족도가 높고, 바다·섬·해양 체험 등 아이를 위한 활동도 적당히 즐길 수 있습니다.
남해 추천 포인트
- 독일마을·원예예술촌: 산책하며 사진 찍기 좋은 코스
- 바다 전망 펜션: 객실에서 바다를 보며 쉬기 좋음
- 드라이브: 남해대교·해안도로 드라이브만으로도 힐링
여수 추천 포인트
- 여수 해상케이블카: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 액티비티
- 아쿠아플라넷: 비 오는 날에도 일정 소화 가능
- 낭만포차 거리: 부모를 위한 저녁 힐링 코스
단, 남해·여수는 언덕과 경사가 많은 편이라 유모차를 사용할 경우 이동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강원 평창·홍천·횡성: 계곡·자연 속에서 뛰노는 아이 전용 여행지
여름철 가족 여행지 추천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지역이 강원 내륙(평창·홍천·횡성)입니다. 계곡·숲 캠핑·펜션이 많고, 스키장 리조트들은 사계절 가족형 리조트로 운영돼 사시사철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추천 활동
- 계곡 물놀이: 수심이 얕고 물살이 약한 곳 위주로 선택
- 숲체험·산책로: 유모차가 가능한 데크길이면 체력 부담이 적음
- 리조트 실내 풀장: 우천 시에도 수영장·키즈룸 이용 가능
차량 이동이 필수인 지역이 많으니, 아이 낮잠 시간에 맞춰 장거리 이동을 배치하면 ‘이동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6. 경주: 한국사·역사 체험까지 한 번에 끝내는 가족 여행지
경주는 ‘걷다 보면 문화재’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유적지가 밀집해 있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지 추천 리스트에 항상 포함됩니다. 수학여행지로 익숙한 도시지만, 가족 단위로 방문하면 조금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명소
- 대릉원·첨성대: 넓은 잔디와 산책로, 사진 찍기 좋은 코스
- 경주 월드: 놀이기구·워터파크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이 아름다워 저녁 산책 코스로 추천
역사 유적지 관람은 아이가 지루해하기 쉬우므로, 오전에는 유적지, 오후에는 놀이시설·카페·풀장과 같이 ‘보상형 일정’을 섞어 넣으면 좋습니다.
7. 수도권 근교(양평·가평·포천): 1박 2일 짧은 가족 여행지 추천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수도권 근교 여행지만으로도 충분히 만족도 높은 가족 여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양평·가평·포천은 서울 기준 1~2시간 내 이동이 가능해 1박 2일 또는 당일치기 코스로도 적합합니다.
가평·양평
- 계곡·강변 펜션이 많아 여름 물놀이에 최적
- 레일바이크, 유람선 등 아이가 좋아할 체험 위주로 구성 가능
- 커피·베이커리 카페가 많아 부모의 만족도도 높음
포천
- 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등 실내·실외가 섞인 관광지
- 야경·빛 축제가 있어 저녁에도 즐길 거리가 풍부
- 차로 이동 가능한 범위에 카페·식당이 고루 분포
근교 여행은 ‘출발 시간을 아침 일찍’으로 잡을수록 체감 만족도가 올라갑니다. 오전에 이동을 마치고 점심 이후부터 여유 있게 즐기는 구조를 추천합니다.
가족 여행지 고를 때 체크리스트 6가지
가고 싶은 곳이 많을수록 선택이 어려워집니다. 아래 체크리스트 6가지만 보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무리가 없는 여행지를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이동 시간: 편도 3시간 이내인지, 중간 휴게소·화장실 계획 가능 여부
- 아이 연령: 유모차 필요 여부, 낮잠·수유 시간 고려
- 숙소 타입: 취사 가능 여부, 침대 vs 온돌, 엘리베이터 유무
- 실내 대체 코스: 비·추운 날에도 버틸 수 있는 실내 놀거리 존재 여부
- 주차·대중교통: 무거운 짐·유모차를 고려한 접근성
- 의료시설 거리: 응급실·병원까지의 거리, 약국 위치
추가로, 대한민국 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공식 사이트에서 지역별 축제·체험 정보를 확인하면, 같은 지역이라도 시기별로 다른 경험을 설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우리 가족에게 맞는 여행지는 따로 있다
가족 여행지 추천 리스트는 많지만, 결국 정답은 ‘우리 가족의 성향·아이의 연령·이동 가능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바다·도시를 함께 누리고 싶다면 부산, 여유로운 휴식이 우선이라면 남해·여수, 첫 가족 여행이라면 강릉·속초, 역사·체험을 더하고 싶다면 경주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세요.
예산·일정·아이 컨디션을 고려해 너무 빡빡하지 않은 일정을 짜는 것이 여행 만족도를 결정짓습니다. 무리한 동선보다 ‘하루에 2~3곳 정도’ 여유로운 코스를 잡는다면, 아이도 부모도 지치지 않고 여행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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